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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야구 시즌 최종전 누가 웃을까?...잠시 뒤 결판 / YTN

2021-10-30 1 Dailymotion

프로야구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잠시 후 벌어집니다. <br /> <br />무려 3개 팀이 우승 기념 티셔츠와 모자를 준비하고 최종전을 맞게 됐는데, 1위부터 7위까지 순위가 모두 오늘 갈리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. 신윤정 기자! <br /> <br />유례없이 치열하던 순위 다툼, 올 시즌 1위 팀이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결정 나게 됐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규시즌 최종전은 잠시 뒤인 오후 5시부터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리는데요, <br /> <br />공동선두 삼성 라이온즈와 kt wiz는 어제 각각 NC 다이노스, 키움 히어로즈에 덜미를 잡혀 3위 LG 트윈스에 반게임 차 추격을 허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삼성과 kt의 2파전으로 전개되던 정규시즌 우승 다툼이 마지막 순간, 3파전으로 확대됐는데요. <br /> <br />3연승 중인 LG가 오늘 롯데와의 최종전에서도 이기고, 삼성과 kt가 나란히 비기거나 패하면 LG의 극적인 역전 정규시즌 우승이 가능해집니다. <br /> <br />LG가 비기더라도 삼성과 kt가 둘 다 지면 역시 LG가 2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반대로 삼성과 kt가 오늘 경기에서 다 이기면 사상 최초로 1위 자리를 놓고 내일 대구에서 단판 승부인 타이 브레이커를 치르게 됩니다. <br /> <br />타이 브레이커는 승부치기 혹은 무승부로 인한 연기 없이, 승부가 날 때까지 싸우는 '이닝 무제한 경기'로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LG 유격수 오지환이 어제 경기로 왼쪽 어깨 쇄골 골절 진단을 받아 최종전 출전이 불가능해지면서 LG는 큰 악재를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중위권 팀들의 운명도 곧 결정되는데요, 두산은 오늘 지지 않으면 4위 팀에 주어지는 1승의 어드밴티지를 안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서게 됩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두산이 지고 SSG가 이길 경우 SSG가 4위로 올라서게 됩니다. <br /> <br />6위 키움은 광주 KIA전에서 승리하고 SSG가 지면 극적으로 가을야구 무대에 합류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키움은 요키시, KIA는 다카하시가 선발로 출전하고 창원에서는 삼성의 뷰캐넌과 NC의 파슨스가 맞붙습니다. <br /> <br />두산 최원준과 한화 장민재, LG 켈리와 롯데 박세웅, kt 소형준과 SSG 김건우도 맞대결을 펼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TN 신윤정입니다.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103016131417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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