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t가 정규시즌 1위 결정전에서 삼성에 승리하며 정규시즌에서 첫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. <br /> <br />kt는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1위 결정전에서 선발 쿠에바스의 초인적인 역투 덕에 삼성을 1대 0으로 꺾었습니다. <br /> <br />쿠에바스는 단 이틀만 쉬고 선발 등판해 7이닝 1피안타 무실점 8탈삼진의 역투를 펼쳤습니다. <br /> <br />kt는 6회 초 2사 1, 3루에서 타석에 오른 강백호가 좌익수 앞으로 적시타를 치며 결승점을 얻었습니다. <br /> <br />2015년부터 1군 무대에 뛰어든 kt는 7시즌 만에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면서, 원년 멤버를 제외하고 가장 빠르게 정규시즌 우승 차지한 구단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규시즌 우승팀을 가린 2021년 KBO리그는 내일(11월 1일)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에 돌입합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103122453542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