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김선영 앵커 <br />■ 출연 : 추은호 / 해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치권 핵심 키워드로 대선 정국 짚어보는 시간입니다. 추은호 해설위원과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[추은호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핵심 키워드 첫 번째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 잠시 뒤에 세 번째 도전을 선언합니다. 안철수 대표, 그러니까 3수생이잖아요. 이번에도 철수할까요? <br /> <br />[추은호] <br />그게 항상 안철수 대표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것이 철수라는 그런 별명인데 일단 2012년에는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후보 단일화를 해서 본선에 출마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후보 단일화 해서 마지막 판에 접었죠. 그리고 지난 선거, 2017년에는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를 해서 21.31%, 비교적 높은 표를 받아서 3위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는 과연 출마를 하되 완주할 것이냐 이 부분을 놓고는 전망이 엇갈리는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. 그리고 완주를 하더라도 야권 단일화를 해서 포기를 할 것이다. 아니면 제3지대에서 완주를 할 것이다, 전망이 엇갈리는 상황일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. <br /> <br />일단 안철수 대표가 완주하기는 어려울 것이다라고 전망하는 측의 주장은 뭐냐 하면 그동안 정권교체 이야기를 많이 해 오지 않았습니까? 그걸 한 번에 말을 바꾸기가 어려울 것이다. <br /> <br />그리고 완주를 하려고 하면 지난번 대선 경우에 안철수 대표에 국민의당이 쓴 선거비용이 460억 원이나 됐습니다. 그런데 20%를 받았으니까 다 전액 돌려받았죠. 우리 선거법에 15%를 넘으면 득표율을 받으면 전액 돌려받습니다. <br /> <br />10%를 받으면 50%를 돌려받는데 지금 안철수 대표의 득표율이 여론조사를 보면 낮게는 2%, 3%. 높게는 7% 정도 나오거든요. <br />대선전이 본격화되더라도 사실 10%를 넘기는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 자칫 잘못하다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, 부채의 덫에 싸일 가능성도 있고 또 안철수라는 우리 정치에서의 존재 자체가 무의미해질 수도 있다. 그래서 야권 단일화에 합류하는 거 아니냐, 이렇게 보는 시각이 아직까지는 좀 더 우세한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쨌든 이번에 대선은 초박빙이 예상되기 때문에 작은 표수라도 더해지는 게 상당히 중요한데요. 국민의힘은 내부적으로 그럴 것 같습니다. 진작에 이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0110001875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