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태원 불법촬영 피해자 고소장 제출…수사 착수<br /><br />경찰이 핼러윈데이인 지난달 31일 용산구 이태원에서 고릴라 탈을 쓴 남성이 여성을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건을 접수해 정식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경찰 등에 따르면 불법 촬영 피해자는 오늘(1일)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에 자신의 뒷모습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 남성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.<br /><br />고소장 접수 전까지 이 사건의 영상 등을 검토해오던 경찰은 정식 수사로 전환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불법 촬영이 발생한 일시와 장소, 피의자 신원 등을 특정했으며 피해자 진술을 검토해 출석을 요구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