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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간 브리핑 (11월 2일) / YTN

2021-11-01 2 Dailymotion

주요 일간지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된 첫날 손님으로 가득한 식당 풍경을 1면에 실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랜만에 한데 모여 식사하고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에 신문들은 '651일 만에 맛보는 자유' '이 모습이 평범한 일상입니다' 등의 제목을 달았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일보는 대장동 개발 의혹의 핵심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2015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 "우리 공사에 임대주택 용지 하나만 주고 나머지 블록은 화천대유가 다 가져가라"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김 씨는 공모지침서에 "추가이익 분배를 요구하지 않는다"는 등의 7개 조항 삽입을 요구했고, 검찰은 이를 배임 혐의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일보는 대장동 개발 당시 성남시장이던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해 검찰이 배임 혐의 적용이 어렵다는 잠정 판단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"정책적 판단이고 사익 추구가 없다"는 이유이지만, 법조계 일각에선 "특정 업체에 수천억의 이익을 몰아줘 성남시에 손해를 끼친 사안이 감수할 만한 정책적 판단인지 모르겠다"는 반응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일보는 '제2의 대장동'을 꿈꾸며 '대박 좇는 6만 개의 불나방'이란 제목의 기사를 1면에 실었습니다. <br /> <br />550억을 투입해 메디컬 건물을 지어 매출 700억을 올리고, 세금을 내고도 순수익 75억 원을 챙긴 이 모 씨 사례를 들며 "한 건만 성공해도 평생 먹고 산다"는 시행업계의 속설도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동아일보는 서울 상계 주공6단지의 최근 20개월 거래를 전수조사했더니 매수자 절반이 2030 세대이고 대출액이 집값의 절반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2030 세대는 올들어 노원구 아파트를 평균 7억천만 원에 매입하면서 은행에서 3억3천만 원을 빌렸다며 금리 상승 시 상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신문은 대졸 비정규직 취업자가 역대 최대인 284만 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년 취업난이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가중됐지만, 그동안 정부 고용정책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한겨레는 출퇴근 시간이 있고 강제배차를 받는 등 자영업자로 분류된 배달기사가 사실상 노동자였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 배달대행업체 배달기사 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41%가 사전동의 없는 강제배차를 경험했고 이 가운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평정 (pyu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10205514085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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