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양병원과 요양시설, 정신병원 관련 집단감염이 잇따르자 정부가 추가 접종을 4주 당겨 실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곳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기본 접종 완료 뒤 5개월이 지나면 추가 접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부스터샷 간격은 접종 완료 뒤 6개월인데, 이 기간을 4주 앞당기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요양병원·시설, 정신병원에서 지난 8월부터 발생한 집단감염만 160건, 확진자는 2,424명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 5월 접종 완료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백신 예방 효과가 떨어져 돌파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 입소자 대부분이 60대 이상 고령층에 기저질환이 있어, 감염되면 중증·사망 위험이 높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정부는 추가 접종을 조기에 실시하고,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종사자 진단검사를 일주일에 한 번 진행해 추가 전파를 최소화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10311454092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