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슷한 품질의 주방용 세척제라도 가격은 최대 2배 차이가 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같은 사실은 한국 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되는 주방 세척제 7개 제품의 성능과 경제성 등을 평가한 결과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애경산업의 '홈백신'과 디에이치산업의 '베이킹소다'는 세척 성능에서 같은 점수를 받았지만, 100ml 당 가격은 각각 767원과 333원으로 애경 제품이 2배 이상 비쌌습니다. <br /> <br />피존의 '무균무때'와 헨켈홈케어의 '브레프 파워'의 경우 성능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, 100ml 당 가격은 각각 767원과 1,180원으로 차이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소비자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식사하는 횟수가 늘면서 주방용 세척제 수요도 증가하고 있지만, 이에 대한 품질 정보는 부족하다며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구매를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110312095258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