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낙연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설훈 의원은 지금 나와 있는 후보들을 보면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지 않다며 고만고만한 약점과 장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설훈 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가 처음 주재한 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얼마나 후보를 잘 내세워서 국민에게 호소하느냐에 성공의 길이 달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국민은 진실한 대통령을 뽑을 것이고, 이후 추진력을 따지고 다음으로 좋은 정책이 있는가를 셋째로 생각할 거라며 그나마 제일 나은 사람을 기준으로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설 의원은 당내 경선 과정에서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이 후보의 구속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공격했지만, 이후 당의 '원팀' 기조에 맞춰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0401143375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