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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이트폭력 사망한 황예진, 병원 실려갈때...남친 소름돋는 행동

2021-11-04 1,486 Dailymotion

서울 마포구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 황예진(25)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남성 이모씨(31)의 폭행 당시 폐쇄회로(CC) TV 영상이 2차 공판에서 공개됐다. 영상에는 이씨가 황씨를 벽에 밀치고, 쓰러진 황씨를 잡아끌자 바닥에 피가 얼룩진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. <br />   <br />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(부장판사 안동범)는 지난 18일 상해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씨의 2차 공판을 열었다.   <br />   <br /> 이날 재판에서 검찰 측은 사건 당시 30분 분량의 CCTV 영상 중 일부를 재생했다. 영상에는 황씨의 오피스텔 1층 출입구 앞 복도에서 이씨가 황씨를 때려 유리 벽이 흔들리는 장면, 쓰러진 황씨를 이씨가 엘리베이터 쪽으로 끌고 가는 장면, 황씨가 끌려간 자리에 피가 얼룩진 장면, 황씨가 목이 꺾인 채 머리를 뒤로 젖히고 이씨에 끌려가는 장면 등이 담겼다. <br />   <br /> 검찰 측은 CCTV 속 이씨가 폭행 후 황씨의 집에 들어갔다가 황씨의 휴대전화를 들고나오는 장면을 가리킨 뒤 “피해자 휴대전화 포렌식이 불가능한 상황”이라면서 “이 급박한 상황에서 피해자 휴대전화를 갖고 나온 점을 미뤄볼 때 어떤 의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다”고 주장했다. <br />   <br /> 황씨가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질 때, 혼자 오피스텔 건물에 남은 이씨가 황씨의 방에 들어가 휴대전화를 조작했다는 것이다. <br />   <br />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황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두 차례 시도했지만 잠금을 풀지 못했다며, 비밀번호가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. 이에 이씨 측은 ‘그런 적이 없다’고 반박했다. <br />   <br /> 이날 재판에는 황씨의 어머니가 증인으로 나섰다. 황씨 어머니는 이씨의 죄명을 살인죄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. <br />   <br /> 그는 “피고인이 쓰러진 딸에 심폐소생술도 바로 하지 않고 오피스텔 1층 현관과 4층 로비를 끌고 다녔다. 일방적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25385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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