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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오세훈표' 주택공급 정책…"8만 가구 진행중"

2021-11-04 2 Dailymotion

'오세훈표' 주택공급 정책…"8만 가구 진행중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서울시가 주택 8만호에 대한 공급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묶여있던 규제는 풀고, 답답했던 재건축·재개발은 신속하게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는데요.<br /><br />2030년까지 8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입니다.<br /><br />보도에 박상률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오세훈 시장은 취임 후 줄곧 부동산 시장의 족쇄를 풀어 공급을 늘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 "(낙후)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어떤 형태로든 빨리 서둘러야 할 서울시 책무라 생각합니다. 오랫동안 머물러 있었던 재개발 수요를 조금 푼다고 해서…"<br /><br />취임 200일이 지난 지금, 서울의 재건축·재개발 사업이 조금씩 시동을 거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현재 약 8만 가구에 대한 공급절차가 계획대로 진행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정비계획 수립단계 1만7000가구, 착공 전 인·허가 단계 4만8000가구, 착공 및 준공 1만7000가구 등입니다.<br /><br />특히 10년 이상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한남5구역과 개포우성 7차 등이 정비계획 수립을 마쳤고, 잠실 미성크로바와 이문4구역은 착공을 준비중입니다.<br /><br /> "그간의 행정적 절차에 발이 묶여 있던 다양한 주택공급 사업들에 대한 행정절차를 정상화하면서 지난 4월 이후 약 8만호에 대한 공급 절차를 차질 없이 빠르게 진행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시장도 빠르게 호응하는 분위기입니다.<br /><br />규제완화를 반영한 첫 민간재개발 후보지 공모에는 4배수 넘게 신청했고, 주요 재건축 단지는 절차 재개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시는 "2030년까지 80만 가구 주택 공급을 달성할 방침"이라고 밝혔는데, 정부 권한인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등의 규제는 아직 여전해 한계가 분명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. srpark@yna.co.kr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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