숨 막히는 스파이크 랠리…마지막에 웃은 건 레오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남자배구 OK금융그룹이 외국인 선수 레오의 원맨쇼를 앞세워 승리하며 6위에서 단숨에 3위까지 점프했습니다.<br /><br />여자부에서는 IBK기업은행이 개막 5연패 늪에 빠졌습니다.<br /><br />이대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강력한 백어택으로 한국전력의 수비를 무너뜨린 OK금융그룹 레오.<br /><br />네트 맞은편에서 기회를 노리던 한국전력 다우디도 스파이크로 화답합니다.<br /><br />계속해서 득점을 주고받으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던 레오와 다우디, 두 명의 에이스.<br /><br />결국 레오가 절로 감탄이 나오는 백어택으로 다시 한번 상대 코트를 폭격하며 승리를 선언합니다.<br /><br />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OK금융그룹과 선두 수성이 목표인 한국전력의 대결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갈렸습니다.<br /><br />레오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9점을 올리면서 팀의 3대 0, 셧아웃 승리를 견인했습니다.<br /><br />2세트 초반 레오와 득점 랠리를 벌였던 다우디는 경기 내내 9득점에 그쳤고, 범실도 7개나 남기고 말았습니다.<br /><br />6위를 달리던 OK금융그룹은 승점 3점을 보태 단숨에 3위 자리로 뛰어올랐습니다.<br /><br /> "오늘 승리하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. 팀워크가 살아나서 만족스럽고 앞선 대한항공 전에서 완패했지만, 연습으로 서브와 블로킹이 살아나서 이길 수 있었습니다."<br /><br />김희진과 김수지, 표승주까지 '도쿄 삼총사'를 보유하고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IBK기업은행은 개막 5연패에 빠졌습니다.<br /><br />두 세트를 먼저 내준 기업은행은 3세트에 부진한 외국인 선수 라셈을 빼고 김희진을 라이트에 배치해 한 세트를 만회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4세트 인삼공사의 압도적인 공세를 막지 못하고 1대 3으로 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