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월까지 누적 흑자 역대 3위…9월 운송수지는 최대<br /><br />수출 호조로 9월 경상수지가 17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지만, 지난해보다 규모는 줄었습니다.<br /><br />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경상수지 흑자는 100억 7,0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이는 국제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 2억 7,000만 달러 적은 것이지만 한 달 전인 8월보다는 25억 6,000만 달러 늘어난 겁니다.<br /><br />특히, 운임 상승과 국내 항공사의 화물 운송량 증가 등에 힘입어 운송수지가 역대 최대인 20억 6,000만 달러 흑자를 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올해 들어 9월까지 누적 경상수지는 701억 3,000만 달러로 2016년 이후 최대 규모이자 역대 3위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