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, '유동규 조합장' 분당 리모델링 특혜의혹 수사<br /><br />경기 성남시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조합장을 지냈던 분당 리모델링 조합에 특혜를 줬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성남중원경찰서는 오늘(5일) 분당 A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 성남시가 현 조합장 B씨 등에게 특혜를 제공했다며 B씨와 함께 전·현직 성남시장을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검찰에서 이관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전·현직 성남시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은수미 시장으로, 배임과 직권 남용, 주택법 위반 등의 혐의가 명시돼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