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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후보 윤석열, 실언 논란에 "후회되는 게 한두 개겠나"

2021-11-05 783 Dailymotion

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5일 경선 기간 중 빚어진 자신의 ‘실언 논란’을 두고 “국민 입장에서 볼 때 납득하기 어려운 이야기도 했기 때문에 후회되는 게 뭐 한 두 개겠나”라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윤 후보는 이날 전당대회 종료 직후 기자회견에서 “다만 후회하기보다는 국민에게 사과를 드리고 질책받을 것은 질책받으며 책임을 져 나가는 게 후회보다 더 필요한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”며 이같이 밝혔다.   <br />   <br /> 윤 후보는 ‘경선 과정에서 가장 보람찼던 점’에 대해 “조속히 국민의힘 입당을 결정한 것이 지금 생각해도 참 잘한 결정이 아니었나 (생각한다)”고 강조했다. 이어 “역시 정치라는 것은 당에 들어가서 당을 통해서 하는 것이고 또 민주주의 역시 당의 민주화를 통해 국가의 민주화를 이뤄나가는 것이기 때문”이라고 부연했다.    <br />   <br /> 그러면서 “제가 정치 시작할 때 바깥에 오래 있으라고 권하는 분들도 많았지만 국민의힘을 선택해서 입당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한 것이 후회 없이 잘한 일”이라고 거듭 강조했다.   <br />   <br /> ‘가슴 아팠던 점’은 “국민들에게 ‘저런 소리를 하느냐’고 비판에 봉착했을 때”라고 했다. 이어 “참 정치라는 게 자신의 마음과 또 그것이 표현돼서 국민에게 들리고 받아들여질 때 굉장한 차이가 있다는 엄연한 현실을 알아야 했는데 그런 것을 배우는 과정이 어려웠다”고 덧붙였다. <br />   <br /> 당원 투표에서는 앞섰지만 일반국민 여론조사에서는 뒤처진 결과에 대해선 “청년 세대의 지지는 홍준표 후보가 많이 받았다”며 “어떤 후보이든 간에 우리 청년 세대를 이렇게 지지해준다는 것 자체가 참 고무적”이라고 말했다.   <br />   <br /> ‘홍준표 의원에게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21327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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