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트남에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'몰누피라비르'가 임상시험 결과 바이러스양 감소 등의 효과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베트남 보건부는 이러한 내용의 몰누피라비르 임상시험 결과를 어제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두 22개 시와 성에서 실시된 임상에서 몰누피라비르는 안전성이 입증됐고 바이러스양과 전염력, 치료시간을 줄이는데 효과를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응우옌 탄 롱 보건장관은 "임상 결과가 좋게 나왔고 부작용이 있더라도 하루나 이틀 뒤에 사라졌다"면서 "상당량의 치료제를 들여온 상황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MSD는 자사가 개발한 몰누피라비르를 환자 한 명이 5일 동안 하루 두 차례 투약할 것을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은 지난 4일 세계 최초로 물누피라비르를 조건부 승인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이종수 (jsl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10722252804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