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이 넘던 차량용 요소수 통관 검사 소요 시간을 3∼5일로 단축해 최대한 시장에 빨리 풀릴 수 있게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 장관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내 업체들이 해외에서 직접 요소수를 들여오려 해도 수입·통관 기간에 20일 넘게 걸린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대한 통관을 빨리하기 위해 입항 전에 수입신고를 허용하고 세관에 긴급통관지원팀을 운영하기로 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이 지난달 11일 요소수 수출 제한 조치를 내렸는데 열흘 뒤에야 인지했다는 지적에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결과적으로 치밀하게 챙기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물류대란이 발생할 경우 국가가 손해 배상해야 한다는 질의에는 물류대란까지 가지는 않을 것 같다면서 정부가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책임져야 하지만 지금은 사태 수습에 노력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0817175109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