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번 주 토요일 전국 민주노동조합 총연맹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것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어렵게 시작한 일상회복의 기회를 지켜내기 위해서라도 아직은 방역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총리의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부겸 / 국무총리] <br />민주노총은 이번 주 토요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. 지자체와 경찰은 이번 집회를 사실상 방역수칙을 무력화한 '쪼개기 불법집회'로 판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럼에도 불구하고 집회를 강행한다면,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밝혀드립니다. <br /> <br />어렵게 시작한 일상 회복의 기회를 지켜내기 위해서라도 아직까지는 방역이 우선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 사회의 한 축인 노동계도 그 위상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 주실 것을 국민들과 함께 간곡히 요청드립니다.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1012393503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