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성 메추리 농장서 고병원성 AI…가금류 첫 확진<br /><br />올해 가을 들어 처음으로 가금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(10일) 충북 음성군의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확진 농장에서 기르는 메추리 77만여 마리는 살처분됐고, 인근 500m 이내 가금 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과 이동통제, 소독 등의 조치도 시행됐습니다.<br /><br />당국은 또, 이 농장 3km 이내 방역대 검사 도중 인근 육용 오리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확인돼 현재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