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의 한 아파트 입주민회장이 놀이터에 온 옆 동네 아이들을 '주거침입죄'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자신을 피해 아동의 부모라고 밝힌 글쓴이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린 글에서 지난 12일 인천 영종도의 한 아파트 입주민회장 A 씨가 자신의 아이를 포함한 다른 아이 다섯 명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A 씨가 아이들을 아파트 관리실로 데려가는 과정에서 욕설하고, 휴대전화도 가져오지 못하도록 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원인은 놀이터의 주인이 아이들인지, 입주민회장인지 되물으며 A 씨를 고소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놀이터는 아파트의 고유 공간이라며, 사과할 생각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11018481066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