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간 공공 전 영역을 덮친 중국발 요소수 품귀 대란이 '정부의 무능'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의 수출 제한 조치에 대해 보름 넘게 넋 놓고 있다가 임시 미봉책만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이 한국의 방역 강도를 G20의 최저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'엄격성 지수'에서 우리보다 방역 강도가 낮은 나라는 멕시코와 유럽연합 의장국인 슬로베니아에 불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8월 기준 국내 비정규직 근로자가 806만 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2003년 통계를 낸 뒤 처음 있는 일인데 <br /> <br />이에 따라 전체 임금 근로자 10명 가운데 4명이 비정규직이라 <br /> <br />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를 추진했던 현 정부의 약속이 무색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적으로 유래 없는 수도권 집중화 현상이 2010년을 넘어서 오히려 가속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분산을 위해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을 약속했던 정부는 다음 정부에 이 숙제를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생리대 사용에 따른 이상 증상 발생 가능성을 쉬쉬하고 6개월째 조사 발표를 미루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식약처와 질병청은 개별 여성의 주관적 평가라 연구 결과를 신뢰하기 어렵다는 논리를 펴고 있는데 뒤늦게 방법론을 문제 삼고 나섰다는 지적입니다 <br /> <br />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참여하는 자활근로자에 2030 청춘이 내몰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7년에서 3년 동안 20대 기초수급자는 36%, 30대는 60%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종부세 고지서 발송을 앞두고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'세금 폭탄'을 맞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2주택자도 수천만 원의 종부세 고지서를 받게 되고, 1주택자 역시 재산세 납부액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는데, <br /> <br />신문은 '파느냐, 버티느냐' 다주택자들의 고민이 시작됐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간 브리핑 차정윤입니다.<br /><br />YTN 이승훈 (shoonyi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1107081857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