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11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제35회 '섬유의 날'기념식을 했습니다.<br /><br />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, 섬산련 이상운 회장, 섬유패션기업 대표, 섬유패션산업발전 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 금탑산업훈장은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이, 은탑산업훈장은 김정규 국동 회장이, 구홍림 우성염직 대표와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사장이 각각 산업포장을 수상했습니다.<br /><br /> 이상운 섬삼련 회장은 코로나19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환경변화로 인해 불확실성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하면서, 급격한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섬유패션업계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 [ 이상범 기자 / boomsang@daum.net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