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여름이었죠. <br /> <br />서울 종로 골목에 이른바 '쥴리 벽화'가 설치돼 논란이 일었는데요, 같은 장소에 또 벽화가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겨냥한 그림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진이 그림을 그린 작가와 벽화 제작을 추진한 기획사 대표를 만나봤습니다. <br /> <br />두 사람의 목소리, 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닌볼트 / 그라피티 작가] <br />(저는) 그라피티 만평을 하고 있었고요, 그래서 정치적인 목소리를 내는 그림을 원래부터 많이 그리던 작가예요. 정치적인 표현도 외국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그림으로 많이 표현되고 있는데 유독 우리나라만…. <br /> <br />[김민호 / 문화·예술 기획사 대표] <br />이 벽을 통해서 아트(예술)로 배틀(경쟁)하는 걸 원합니다. 싸우고 부수는 게 아니라 시끌벅적하게 겨뤄보는…. 닌볼트 작가가 졌을 경우에는 닌볼트 작가의 작품을 지워버릴 겁니다. <br /> <br />[닌볼트 / 그래피티 작가] <br />반대 성향의 그림이 그려지는 배틀, 언제든지 환영합니다.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11322212298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