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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중증 이틀째 480명대…"부스터샷 서둘러야"

2021-11-14 0 Dailymotion

위중증 이틀째 480명대…"부스터샷 서둘러야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오늘(14일)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,400명을 넘었습니다.<br /><br />주요 방역 지표인 위중증 환자는 오늘도 400명대를 넘어, 정부가 제시한 마지노선이 뚫릴까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차승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어제(13일) 하루 동안 전국에서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,419명입니다.<br /><br />그제보다는 94명 늘었고, 일주일 전보다는 195명 많은 수치입니다.<br /><br />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면서 하루 확진자 수는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단계적 일상회복 시기 핵심 방역 지표로 꼽히는 위중증 환자 증가세도 예사롭지 않습니다.<br /><br />어제(13일) 발생한 위중증 환자 수는 최다치를 기록한 그제(12일)보다 2명 줄은 483명입니다.<br /><br />지난 5일 이후로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500명까지는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, 위중증 환자가 400명대 후반에 진입하면서 의료체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위중증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사망자 수도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연일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어제 사망자 수는 20명 나와, 누적 3,100여 명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위중증 환자와 사망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60대 이상 장노년층을 중심으로 '부스터샷', 즉 추가접종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.<br /><br /> "60세 이상에서의 돌파감염에 의한 위중증 환자도 늘어나고 있는데… 부스터 접종을 빨리 해야될 것으로 보이고…"<br /><br />방역당국은 앞서 요양병원 종사자나 환자에 대해 부스터샷 접종 간격을 기존 6개월에서 5개월로 당기기로 한 데 이어,<br /><br />고령층에 대해서도 5개월로 일괄 단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차승은입니다. (chaletuno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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