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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만취 상태서 충돌 후에도 가속”…차량 석 대 화재

2021-11-14 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지금 보이는 장면 마치 정월대보름에 달집 타는 것처럼 큰 불이었다고 목격자가 증언했는데요.<br> <br>야외주차장에서 차량 석대가 한꺼번에 불에 탔습니다.<br> <br>음주운전자가 사고를 낸 건데 왜 불이 난 걸까요.<br> <br>사건사고 배영진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차량들이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. <br> <br>소방관들이 계속해서 물을 뿌리지만,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. <br> <br>[사고 목격자] <br>"달집 형식으로 불이 발화가 되더라고요. 산에 불 안 붙은 게 다행이고, 소리가 요란하게 뻥뻥 터지고 하더라고요." <br> <br>경남 창원의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SUV 차량에 불이 난 건 오늘 오전 7시 반쯤. <br> <br>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, 인근에 주차된 차량 두 대 등 모두 세 대가 불에 탔습니다. <br> <br>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. <br> <br>경찰과 소방당국은 SUV 차량 운전자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뒤에도 계속 가속 페달을 밟아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. <br> <br>당시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. <br> <br>[경찰 관계자] <br>"술에 취해서 차를 못 내려서 박은지도 모르고, 계속 가속페달을 밟아서 엔진 과열돼서 그래서 화재가 났어요. 엔진 쪽에."<br> <br>오늘 새벽 5시 20분 쯤에는 전남 여수시 소리도 남쪽 해상에서 낚싯배와 어선이 충돌했습니다. <br> <br>이 사고로 물에 빠졌던 어선 선장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, 숨졌습니다. <br> <br>해경은 낚싯배 선장과 승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배영진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현승 <br>영상편집 : 배시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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