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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, 유동규 '대장동 뇌물' 3억5천만원 동결

2021-11-15 0 Dailymotion

법원, 유동규 '대장동 뇌물' 3억5천만원 동결<br /><br />법원이 '대장동 개발 의혹'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 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재산을 동결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법은 최근 유 전 본부장의 재산 가운데 '대장동 팀'으로부터 받았다고 의심되는 3억 5,200만 원에 대한 검찰의 추징보전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.<br /><br />추징보전은 피고인이나 피의자가 범죄로 얻은 것으로 의심되는 재산을 확보하기 위해 유죄 확정 전까지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는 절차로,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이 성남시설관리공단 기획관리본부장으로 일하던 지난 2013년 대장동 개발업체에서 이 돈을 받았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유 전 본부장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과 공모해 화천대유 측에 이익을 몰아주고 공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, 오는 24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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