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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음쉼터 진입하려던 버스 '쾅'...13명 중·경상 / YTN

2021-11-17 0 Dailymotion

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길가의 시설물을 충돌해 기사와 탑승객 1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졸음을 피하기 위해 졸음쉼터에 진입하다가 사고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버스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졌습니다. <br /> <br />내부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저녁 충북 음성에 있는 중부고속도로에서 달리던 21인승 버스가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은 겁니다. <br /> <br />타고 있던 2명이 크게 다쳐, 헬기까지 투입돼 긴급 후송이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기사와 다른 탑승객 11명도 부상을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화성에서 농작물 수확 작업 뒤 집으로 가는 길이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기사가 졸음을 피하려고 졸음쉼터로 진입하다가 충격흡수대를 충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는데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둠이 깊게 내려앉은 밤, 경사진 산 중턱에서 대원들이 진화 작업에 안간힘을 씁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남양주의 야산에서 불이 난 겁니다. <br /> <br />인명피해는 없었지만, 해가 진 뒤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헬기 투입이 어려운 데다, 급경사에, 불이 난 지점이 여러 곳이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서는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28살 남성이 검거됐습니다. <br /> <br />낙엽을 모아 불을 지르고는 현장에 출동한 관계자에게 스스로 불을 냈다고 말해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자정 무렵, 전남 여수에서는 해양공원 근처에 정박한 폐유 운반 선박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났을 당시 배 안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폭발음과 함께 연기는 물론, 불길까지 크게 치솟아 놀란 시민들의 신고가 이어졌는데,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YTN 우철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우철희 (woo7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11806282364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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