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말벌과 불개미로 담금주와 꿀 절임을 만들어 판매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체 5곳을 적발해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, 수사를 의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업체는 말벌과 불개미로 만든 식품을 판매하면서 고혈압과 당뇨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거짓 광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거짓 광고로 1.8ℓ에 15만 원∼20만 원을 받아 모두 2,600만 원에 달하는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식약처는 업체가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고 있던 담금주와 꿀 절임 제품을 모두 폐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말벌과 불개미는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아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, 말벌 독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11806314647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