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과 중국 양국 간에 반도체 등의 공급망 확보와 관련한 다툼이 격화하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 양국은 오늘 오후 자유무역협정 FTA 공동위원회를 열어 통상 현안을 논의합니다. <br /> <br />오늘 회의에는 우리 측에서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미국 측에서는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, USTR 대표 등이 참석해 반도체 등 핵심 산업의 공급망 협력과 철강 관세 등의 문제를 논의합니다. <br /> <br />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공식 방한한 것은 한미 FTA 논의가 한창이던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3박 4일 일정으로 방한한 타이 대표는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 측 인사와 삼성과 현대차, SK 등 재계 주요 기업인들과도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미국 통상대표가 우리 측 노동장관과 만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상우 (kimsa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111900012525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