농협중앙회는 서울 중구 본관에서 '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'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.<br /><br />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행사에서 29개 마을이 선정돼,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농협중앙회 회장상, 시상금이 수여됐습니다.<br /><br /> 대상을 수상한 마을은 경북 청송군 '새터마을'로, 백일홍 꽃길과 억새풀 경관, 직접 가꾼 파크 골프장 등 독창적인 마을 사업을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농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이성희 / 농협중앙회 회장<br />- "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는 농촌 지역 환경 개선은 물론 농업·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. 농촌을 아름답게 가꿔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."<br /><br />[ 배준우 기자 / wook21@mbn.co.kr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