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매주 타는 민생 버스, '매타 버스'를 타고 이번엔 충청권 민심 탐방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들과 접점을 늘리면서 그중에서도 역시 청년층과의 만남에 주력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송재인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<br /> <br /> <br />송 기자 뒤로 청년들과 함께 있는 이재명 후보가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 진행되고 있는 일정부터 설명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른바 '세기의 게임 대전'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가 열리는 것을 기념해 직접 청년들과 게임 퍼포먼스를 기획한 건데, 보시는 것처럼 이재명 후보는 시민광장에서 '매타버스'를 세우고, 청년 게이머들과 나란히 앉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청년 게이머들과 게임 산업을 둘러싼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 형성에 나섰고, 이후엔 갤러그와 카트라이더 같은 게임들도 직접 함께하며 청년층에 한발 다가설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 후보는 청년 공약 가운데 하나로 국군체육부대 E-스포츠단 신설을 제안하며 게임 산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다른 일정에서도 꾸준히 청년층에 대한 관심을 강조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앞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2030 세대에 대한 이 후보의 관심은 각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청년 연구원들이 배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공계 박사 졸업생들의 연구 지원과 예산 확대를 요청하자, 이 후보도 실적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겠다고 화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엔 자율 주행차를 직접 시승하고, 반도체용 핵심 소재 포토레지스트를 시연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덕 특구를 비롯해 기술 경제 선도 도시로서 대전의 역할을 강조하고, 신산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후보는 오늘의 마지막 일정으로 대전 시내 거리에서 청년들을 만납니다. <br /> <br />지난 부·울·경 순회 때와 마찬가지로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이는데, 충청권 순회 첫날도 그 시작과 끝은 역시 청년층 공략인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YTN 송재인입니다.<br /><br />YTN 송재인 (songji1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1917201138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