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애플, 이르면 2025년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 내놓을 듯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은 무공해와 인공지능을 통한 완전 자율주행 실현입니다.<br /><br />자동차 기업이 아닌 휴대전화 제조업체 애플이 완전자율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탄생에 속도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.<br /><br />박진형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지난 2014년 휴대전화 제조업체 애플은 '프로젝트 타이탄'을 가동했습니다.<br /><br />자동차, 이른바 애플카 사업을 준비하는 특별 프로젝트팀입니다.<br /><br />이후 조향·가속에 초점을 맞춘 제한적인 자율주행차 모델과 아예 사람의 조작이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차 버전을 동시에 탐색해 왔습니다.<br /><br />최근 애플워치 소프트웨어 부문 임원이 이 팀의 새로운 팀장으로 왔고, 완전자율 주행 옵션에 집중했습니다.<br /><br />블룸버그 통신은 "애플이 이르면 2025년쯤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를 내놓을 수 있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애플카에 탑재돼 자율주행을 관장할 반도체 핵심 작업이 상당 부분 완료됐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검토 중인 내부 디자인도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애플카에는 운전대와 페달이 없고, 대형 아이패드 같은 터치스크린 시스템을 이용합니다.<br /><br />아이폰 같은 애플의 기존 기기·서비스와 긴밀히 통합됩니다.<br /><br />하지만 2025년 출시는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 애플 안팎의 시각입니다.<br /><br />먼저 자동차 제조 경험이 없는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를 만들려면 다른 업체와 손을 잡아야 합니다.<br /><br />얼마 전 현대차와 생산 협력을 논의하다 중단된 것처럼 파트너를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.<br /><br />완전 자율주행차 기술의 상용화도 아직 갈 길이 멉니다.<br /><br />완성차 업체는 물론 구글, 테슬라 등 대형 IT기업에서 기술 개발 경쟁에 뛰어들었지만, 아직 성공에 이르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애플이 완전자율주행의 핵심기술을 개발하더라도 현실화까진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진형입니다. (jin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