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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주부터 수도권 학교도 전면 등교...확진자 급증에 불안불안 / YTN

2021-11-19 1 Dailymotion

다음 주부터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모든 학교에서 전면 등교가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백신 접종을 완료한 학생은 가족이 확진돼도 등교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 지침도 일부 바뀌었는데, 확진자 급증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도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리 사회의 단계적 일상회복은 지난 1일 시작됐지만, 교육 당국은 이를 수능 뒤로 3주 늦췄습니다. <br /> <br />[유은혜 /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(지난달 29일) : 3주간의 학교 준비 기간을 갖고,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인 11월 22일부터 일상회복에 따른 학사운영을 시작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이에 따라 월요일부터는 수도권 지역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도 전면 등교를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다만 수도권의 과대·과밀 학교는 시차등교처럼 탄력적 학사운영을 하거나, 한 학년씩 원격수업을 할 수 있도록 여지를 뒀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학교의 97%가 전면 등교를 할 거라는 게 교육부의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학교 방역지침도 일상 회복에 맞춰 일부 완화합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학생은 가족이 자가격리되더라도 등교가 허용됩니다. <br /> <br />가족이 확진되면 학생을 자가격리해야 하지만, 밀접접촉 당시 예방접종을 완료했고, PCR 검사 결과가 음성이고 증상이 없으면 등교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조명연 /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장 : 질병관리청에서 국내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관리 지침이 있습니다. 지침대로 이 조건이 충족하는 경우에는 학교에 나올 수 있도록 이렇게 조치한 것입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우려는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가 330명씩 나오고 있고,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생의 백신 접종률은 21%에 불과합니다. <br /> <br />11살 미만은 백신 접종 계획조차 없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 당국은 비상계획이 발동하면 전면등교를 중단한다고 밝혔지만, 일상회복으로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학교 방역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현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12005034879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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