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, 긴급사태 발령해도 5명 이상 회식 조건부 허용<br /><br />일본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해 긴급사태가 선포되더라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음식점 단체 이용객 수나 행사 참가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아도 됩니다.<br /><br />일본 정부는 어제(19일) 긴급사태 등에 적용하는 '기본적 대처 방침'을 개정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새 방침은 백신접종과 검사 증명을 전제로 방역과 경제 활동의 양립을 목표로 한 게 특징입니다.<br /><br />이 방침에 따르면 긴급사태를 발령하더라도 각 지자체가 인증한 음식점에선 오후 9시까지 영업이 가능하고, 백신접종과 검사 사실을 증명하면 지자체장 판단으로 5명 이상의 회식도 허용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