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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대급 외야 FA 풍년…프런트의 시간이 돌아왔다

2021-11-20 0 Dailymotion

역대급 외야 FA 풍년…프런트의 시간이 돌아왔다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는 '스토브 리그'는 프런트의 시간으로도 불리는데요.<br /><br />이번 겨울은 나성범을 비롯한 수많은 대형 외야수가 시장에 나와 뜨거운 경쟁이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이대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막내 구단 kt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21년 프로야구.<br /><br />이제 수성에 나서야 하는 kt, 그리고 왕좌를 빼앗으려는 9개 팀 모두에 중요한 스토브리그가 열리면서 2022년은 벌써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이번 FA 시장은 리그를 대표하는 대형 외야수들이 대거 시장에 나온다는 점이 특징입니다.<br /><br />좋은 포수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상황에서 강민호와 장성우, 최재훈까지 모두 FA 자격을 얻는 것도 눈길을 끕니다.<br /><br />내야에도 팀 전력에 보탬이 될 FA 선수들이 포진해 있어서 보강을 노리는 팀들의 계산기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외야의 숱한 거물급 FA 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끄는 건 NC 나성범의 거취.<br /><br />NC 구단은 일찌감치 나성범을 붙잡겠다고 밝혔지만, 다른 팀과 경쟁이 붙을 경우 몸값은 천정부지로 올라갈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두산이 김재환과 박건우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지도 관심사입니다.<br /><br />원소속팀 두산이 매년 FA 시장에서 선택과 집중을 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, 외야가 약점인 하위권 팀에서 영입전에 나설 가능성이 큽니다.<br /><br />미국에서 돌아올 좌완 양현종은 원소속팀 KIA와 계약이 유력합니다.<br /><br />양현종은 분명 매력적인 선수지만, 영입 시 KIA에 지불해야 할 최대 46억원에 이르는 보상금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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