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박석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민희 /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, 박정하 / 전 청와대 대변인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대선을 100여 일 앞두고더불어민주당, 국민의힘 모두선대위 구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이재명 후보는 당과 선대위의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고윤석열 후보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만나 선대위 막판 조율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,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두 분을 모시고 대선 정국 진단해 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일단 이재명 후보 이야기부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주부터 민생현장 탐방을 시작했는데 지난주에는 부울경 탐방했고 이번 주에는 충청권 탐방하고 있습니다. 전 국민 지원금 주장, 철회한 직후에 충청권 행정수도 이전 공약 가장 먼저 또 내세웠는데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최민희] <br />그러니까 충청권 행정수도 이전에 구체적인 내용이 과거에 노무현 대통령께서 후보 시절에 행정수도 이전 공약을 내세웠고 그리고 실제로 행정수도 이전을 추진했는데 헌재가 관습헌법론으로 무산을 시킨 일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그 내용을 최대한 구현하겠다고 그래서 200개의 공공기관, 수도권에 몰려 있는 그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겠다는 건데요. <br /> <br />이거는 사실은 청년층에게 일자리를 드리겠다, 지방의 청년들께. 이런 취지가 더 큰 것 같습니다. 그래서 지금 이재명 후보가 특히 20대에 굉장히 공을 들이고 있더라고요. <br /> <br />그래서 그 일환으로 행정수도 이전이 실질적으로 이뤄지게 하겠다. 어차피 행정수도 이전을 다시 하겠다 이런 것이라기보다는 내용을 채우겠다. <br /> <br />그래서 200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겠다. 그래서 지방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주겠다, 이런 취지였던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중원 표심을 잡는 동시에 청년 표심도 같이 잡을 수 있습니다. 그런 공약들을 내세웠다, 이런 말씀해 주셨는데 충청권 행정수도 이전 공약 이전에 전 국민 재난지원금 주장을 철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부분에 대해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일단 보름 동안 국정 운영 마비시킨 것부터 사과해라 이런 입장인데 국민의힘도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반대하지 않았습니까? <br /> <br />[박정하] <br />그렇죠. 그러니까 국민의힘은 일단은 지금 정말 힘든 부분, 소상공인, 자영업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2016410158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