흉기 난동 현장에서 부실한 대응으로 피해를 키운 경찰관들을 엄벌해달라며 피해 가족이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하루 만에 10만 명 넘는 동의를 얻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'층간소음 살인미수 사건' 경찰 대응 문제로 인천 논현경찰서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습니다. <br /> <br />청원인은 글에서 지난 15일 인천 서창동 빌라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당시와 이후 사건 처리 과정에서 경찰이 여러 문제를 노출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1차 신고 때 경찰이 출동하고도 피해자를 내버려둔 것, 2차 신고 때 아래층으로 내려오는 피의자를 막지 않은 것 등은 경찰의 직무 유기이자 살인미수 방조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경찰 지휘체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12017394915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