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 남부에서 며칠간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3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각 2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에서 29명, 타밀나두주에서 3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러 곳에서 홍수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했고, 도로와 마을 수백 곳이 침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구조 당국은 이번 홍수로 인해 약 60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우기 종료 후 홍수가 이어지는 것은 기후 변화, 댐 건설, 삼림 파괴 등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에서는 지난달에도 남부 케랄라주, 북부 우타라칸드주 등에 폭우가 내리면서 약 100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12112493640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