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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 패배·울산 승리에 '승점 동률'...안갯속 우승 경쟁 / YTN

2021-11-21 0 Dailymotion

프로축구 수원FC가 우승을 향해 갈 길이 바쁜 전북 현대에 제동을 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전북을 뒤쫓던 울산은 제주를 꺾고, 전북과 승점 동점을 이뤘는데요. <br /> <br />우승 경쟁, 끝까지 알 수 없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초반 흐름을 주도한 건 수원FC였습니다. <br /> <br />전북 출신 라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내고, 키커로 나선 이영재가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합니다. <br /> <br />전반 29분에는 라스와 무릴로가 추가골을 합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격에 나선 전북, <br /> <br />후반에 투입된 '돌격대장' 문선민이 센스 있게 골망을 흔들었고, <br /> <br />구스타보의 페널티킥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후반 43분, 수원FC 정재용이 극적인 중거리포를 터뜨리면서 승부를 끝냈습니다. <br /> <br />[중계방송 해설진 :지금 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을 울산 팬들도 들썩 들썩거리게 만들 장면이네요] <br /> <br />전북과 우승 다툼 중인 울산 출신 정재용은 친정팀을 도운 셈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[정재용 / 수원FC 미드필더 : 울산하고 상관없이 감독님하고 선수들이 '연패는 끊자' 해가지고] <br /> <br />반면 울산은 뒷심을 발휘하며 희망을 되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오세훈의 멀티골과 이동경의 추가골로 제주에 3:1로 승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[오세훈 / 울산 현대 공격수 : 우승 싸움은 자신 있고 이제 저희는 승리만 바라보고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승리를 위해서 잘 준비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두 경기씩 남은 상황에서 전북과 울산의 승점은 70점으로 같아졌고, <br /> <br />우승팀이 누가 될 것인지는 안갯속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는 홈 경기에서 수원을 2대 1로 눌렀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지은입니다.<br /><br />YTN 이지은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112123204603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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