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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훈 돌아오자 '3연승' KT…단독 선두 등극

2021-11-21 0 Dailymotion

허훈 돌아오자 '3연승' KT…단독 선두 등극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농구 KT가 3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.<br /><br />지난주 부상에서 돌아와 탄탄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허훈에 베테랑들이 힘을 더하며 삼성을 제압했습니다.<br /><br />홍석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1쿼터를 22대20으로 마치며 근소하게 앞서간 KT는 2쿼터부터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2쿼터 3분여 만에 터진 허훈의 점프슛을 시작으로, 양홍석과 '만 37세' 베테랑 김영환의 득점이 연달아 나오며 전반을 42대33, 9점차로 마무리했습니다.<br /><br />삼성에 5점차로 다시 쫓긴 3쿼터 중반에는 또 다른 베테랑, '불혹'의 김동욱이 해결사로 등장했습니다.<br /><br />김동욱은 3쿼터를 1분여를 남기고 3점슛 두 개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일찌감치 승부를 기울였습니다.<br /><br />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허훈은 응원 온 아버지, 허재 전 대표팀 감독이 보는 앞에서 60%의 야투성공률을 앞세워 12점을 올리며 야전사령관 노릇을 톡톡히 했고, 김영환과 김동욱, 양홍석 모두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의 67대58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.<br /><br />3연승에 성공한 KT는 한 경기를 덜치른 SK를 밀어내고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.<br /><br />주포 아이제아 힉스가 발목 부상으로 경기 시작 55초 만에 이탈한 삼성은 마땅한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하며 다시 연패에 빠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.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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