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신변보호' 전 여친 스토킹 살해범 조사 받다 자해<br /><br />스토킹 피해로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30대 피의자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해를 시도했습니다.<br /><br />피의자 A씨는 어젯밤(21일) 11시쯤 서울 중부경찰서 조사실에서 혀를 깨물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관들이 입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19일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중구 저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고 오늘 영장심사를 받을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