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李 "새 민주당 1일 차"...尹 "대장동 의혹, 국민 영원히 못 속여" / YTN

2021-11-22 0 Dailymotion

내년 대선 표심을 잡기 위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본선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후보는 오늘 '새로운 민주당 1일 차'라며 쇄신 의지를 강조했고, 윤석열 후보는 처음으로 주도한 최고위 회의에서 대장동 의혹을 강하게 비난하며 사실상 이재명 후보를 겨냥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김승환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아침 선거대책위원회를 주재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당의 전권을 위임받은 이재명 후보가 전 국민 선거대책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오늘 아침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매주 월요일 콘셉트를 정한 선대위 회의를 열 방침인데, 오늘 회의 화두는 '청년'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후보는 먼저, 오늘이 '새로운 민주당 1일 차'라고 생각한다며 쇄신을 먼저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후보는 어제 충남 논산의 시장에서 만난 사람들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목이 메어 말을 잠시 잇지 못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: 저를 끌어안고 우시는 분도 계셨습니다. 없는 사람 가난한 사람 살 수 있게 해달라. 그런 분들의 눈물을 정말로 가슴으로 받아 안고 살아 가고 있는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.] <br /> <br />이 후보는 오늘 회의에서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지적에 대해서, 본인이 책임이 없다고 말한 것 자체가 잘못임을 인정한다면서 그 자체도 본인 책임이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후보가 SNS를 통해 조속히 쇄신 방안을 만들어 집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인 만큼, 기존의 당 중심 매머드급 선대위에서 탈피해 기민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틀을 바꾸는 것뿐 아니라 외연을 확장하는 형태로 선대위를 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, <br /> <br />오늘 오후 당사 브리핑룸에서 이와 관련한 질의 응답이 이어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엔 국민의힘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후보는 오늘 당 최고위에서 어떤 말을 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번 윤 후보가 회의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, 회의를 주도한 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윤 후보는 서거 6주기인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말을 빗대면서 이재명 후보가 연루된 대장동 의혹을 다시 한 번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 후보 : 국민을 속이면서 배를 불린 사람들. 대장동 게이트 주범. 이런 사람들은 지금도 자기 잘못을 숨기고 국민을 속이고 있습니다.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2213303565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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