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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 위험도 수도권 '매우 높음'·전국 '높음' / YTN

2021-11-22 1 Dailymotion

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처음으로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려했던 대로 수도권의 위험도는 '매우 높음'으로 최고 단계였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계훈희 기자! <br /> <br />먼저 조금 전 공개된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결과, 자세히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방역 당국이 지난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, 수도권은 '매우 높음' 수준이라고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11월 3주차 주간 위험도 평가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평균은 '높음'으로 평가했고, 수도권은 '매우 높음', 비수도권은 '중간'으로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방대본이 직전 전주(7일~13일) 분석한 위험도 평가보다, 모두 2단계씩 상승한 겁니다. <br /> <br />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특히 "지난주, 수도권 확진자는 하루 평균 2,174명으로 급증했고 전주 대비 27%가 증가해, 역대 가장 높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 비율은 4주 전 24.5%에서 지난주 35.7%로 급증했고, <br /> <br />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 역시 4주 전 212명에서 지난주 346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주 전국의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62.6%이며, 특히 수도권은 77%가 이미 사용 중으로, 병상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확진자 한 명이 감염시킨 사람 숫자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도 1.05에서 1.1로 증가하며, 확산 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환자가 쏟아지면서 병상 배정 대기자가 900명을 넘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발표된 신규 확진자의 80.2%인 2,250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는데요. <br /> <br />이렇게 수도권에서 연일 2,000명 대의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쏟아지면서, 병상 배정을 하루 넘게 기다리는 대기자 수도 907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 804명에서 하루 만에 103명 증가한 겁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83.3%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이 84.9%, 경기와 인천이 81.1%와 83.5%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 병상은 아직 여유가 있어,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9.5%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다음 주까지 준중증 환자 병상 402개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계훈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계훈희 (khh02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12216285616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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