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의류업계서 중국 신장 면화 배제 움직임 확산<br /><br />인권침해 논란에 휩싸인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생산되는 면화를 원료에서 배제하는 움직임이 일본 의류 제조업계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즈노 등에 이어 산요상회와 TSI홀딩스가 신장산 면화를 의류 브랜드 제품에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일본의 여성 의류 브렌드인 '킹'이란 기업도 신장 면화 사용을 중단했습니다.<br /><br />신장 지역의 인권 침해 문제는 미국 정부가 내년 2월 열릴 베이징 동계올림픽 '외교적 보이콧'을 검토 중이라면서 그 이유로 지목한 사안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