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준 의장 재지명된 파월 "인플레 대응에 역점"<br /><br />미국의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으로 재지명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, 미국의 경기 회복 과정에서 암초로 등장한 인플레이션 대응에 역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파월 의장은 현지시간 22일 백악관에서 열린 재지명 기자회견에서 "높은 물가는 가족들, 특히 음식, 주택, 교통 같은 필수품의 높은 비용을 제대로 감당할 수 없는 이들에게 타격을 준다"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파월 의장은 또 "노동시장을 지원하고 추가 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우리의 수단을 사용할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