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전략 비축유 방출 방침을 밝힐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와 일본, 인도도 미국과 보조를 맞춰 비축유 방출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는데요, <br /> <br />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 정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휘발윳값은 현재 전국 평균이 1갤런 즉 3.78리터에 3달러 40센트로 7년 만에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래리 포쉬 / 워싱턴DC 주민 : 중산층과 저소득층은 휘발유 (1갤런에) 4달러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. 곧 4달러가 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휘발윳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민심이 악화하자 여당인 민주당 의원들은 잇따라 전략 비축유 방출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8일에는 민주당 상원의원 11명이, 14일에는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비축유 방출을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척 슈머 /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: 러시아와 사우디, 석유수출국기구가 공급을 늘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상황에서 전략 비축유로 공급을 늘리는 방법이 여기에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전략 비축유 방출 요구가 거세지자 바이든 행정부는 주요 원유 소비국과 공동으로 방출 계획을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국제유가도 지난주 약 6% 하락했습니다 <br /> <br />블룸버그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르면 현지시각 23일 전략 비축유 방출 방침을 밝힐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번 비축유 방출 발표는 한국과 인도, 일본과 함께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현재 상황은 유동적이고 계획이 변동될 수 있지만, 미국은 3천5백만 배럴 이상의 방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백악관은 비축유 방출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으며, 미국은 다른 나라들과 접촉하고 있고 유가 억제를 위한 다양한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원배입니다.<br /><br />YTN 김원배 (wb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12321183923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