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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 뒤 그래미 후보 발표...BTS 몇 개 부문 오를까? / YTN

2021-11-23 0 Dailymotion

미국 최고의 권위 있는 음악상인 그래미 뮤직 어워즈 측이 잠시 뒤인 새벽 2시, 후보를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은 방탄소년단이, 그래미에서도 성과를 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 <br />[슈가 / 방탄소년단 (지난 5월) : '버터'로 다시 한 번 도전할 생각입니다.] <br /> <br />지난 5월, 신곡 '버터'를 발표하면서 그래미상 재도전 목표를 밝힌 BTS. <br /> <br />이번에는 전망이 더 밝습니다. <br /> <br />'버터'는 빌보드 핫100 통산 10주 1위, 올해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뒤이은 신곡 두 곡도 1위에 올랐고,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하며 음악적 성과도 확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미상의 시험대로 알려진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'대상' 격인 '올해의 아티스트' 상을 거머쥔 것도 큰 발판입니다. <br /> <br />[이규탁 / 한국조지메이슨대 교양학부 교수 : (AMA 수상은) 방탄소년단이 그만큼 올해 이뤄낸 성과가 굉장히 뚜렷하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에 본상 부문 수상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그래미상은 팝, 라틴, 힙합 등 장르별로 80개 넘는 트로피를 수여합니다. <br /> <br />BTS는 지난번 후보에 올랐던 '베스트 팝 듀오/그룹 퍼포먼스'에 올해도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또, 영어 곡 '버터'로 4대 본상 영역인 '올해의 노래'나 '올해의 레코드'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외신을 비롯한 해외 음악계는 BTS의 이러한 선전이 이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K팝의 미국 진출은 2000년대 중반, 비와 보아부터 가시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원더걸스, 싸이가 빌보드 핫100에 진입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줬고, BTS는 이를 발판 삼아 지속적인 성장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[지민 / 방탄소년단 (지난 2017년) : 선배님들이 많이 노력해주셔서 그런 (빌보드 시상식) 자리에 갈 수 있었지만, 앞으로도 최고의 음악과 콘텐츠를 가지고 뭔가 한국을 더 알릴 수 있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….] <br /> <br />BTS가 최고 권위 그래미 시상식에서 또 한 번 세계 대중음악계를 놀라게 할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혜은입니다.<br /><br />YTN 김혜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1112401194950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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