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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부쩍 자란' 신동 신유빈, "세계 1위 기다려!" / YTN

2021-11-24 2 Dailymotion

탁구신동 신유빈이 생애 처음 나선 세계선수권에서 첫날 단식과 복식 승리를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올림픽 이후 한층 성숙한 기량이 돋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역대 3전 전패의 열세 속에 2년 만에 다시 만난 상대. <br /> <br />가장 중요했던 첫 게임, 신유빈이 절묘한 리시브를 앞세워 승리로 마무리합니다. <br /> <br />2세트 한때 10대 3까지 앞서며 상승세를 탔고, <br /> <br />"파워도 신유빈 선수가 훨씬 있어 보이고 (서브) 리시브가 조금 불안했었는데 리시브도 파악이 된 것 같고." <br /> <br />결국 예상 밖 4대 0으로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포핸드 파워 향상은 물론 한층 안정된 백핸드로 올림픽 등 메이저대회 동메달 입상에 빛나는 34위 수와이얌에 완승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대회 직전 손목 부상으로 우려를 자아냈지만, 한 수 위로 여겨졌던 강호를 제압하며 한 뼘 더 자란 기량을 뽐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70위권과 맞붙는 2회전을 통과할 경우 다음 관문은 올림픽 챔피언인 중국의 천멍. <br /> <br />최강이자 세계 1위와 격돌하는 만큼 결과를 떠나 값진 실전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 <br /> <br />신유빈은 조대성과 짝을 이룬 혼합복식도 2회전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남자 단식에서는 2년 전 헝가리대회 4강 안재현이 미국의 복병에 덜미를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에이스 장우진도 1회전 탈락하며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서봉국입니다.<br /><br />YTN 서봉국 (bksu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112417311036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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