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이처럼 일상 회복 3주 만에 4천 명대로 올라선 건, 정부가 상황을 오판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.<br /> 충분한 준비 없이 일상회복을 서두르면서 방역 완화 조치를 너무나 급하게 했다는 겁니다.<br /> 연말 모임과 추위까지 더해져 이대로라면 방역지표는 갈수록 악화할 수밖에 없습니다.<br /> 정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1차 대유행 신천지, 2차 대유행 이태원, 3차 대유행 추석 등 감염원이 특정됐던 과거 유행과는 달리, 이번 대확산은 일상회복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.<br /><br /> 결국, 정부가 제대로 상황 예측을 하지 못하고, 과도하게 방역 조치를 완화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백순영 / 가톨릭의대 명예교수<br />- "방역 완화의 규모가 너무 컸다…. 한 단계 한 단계 갔어야 하는데 너무 성급한 부분이 있었다…. 방역 당국에서 예측을 했어야 하는…."<br /><br /> 방역 조치가 풀리면서 음식점에는 밤마다 사람이 북적였고, 억눌림을 풀어내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