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건창·나지완 등 4명, FA 권리 행사 포기<br /><br />2008년 프로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FA자격을 획득한 LG의 서건창이 권리행사를 포기했습니다.<br /><br />서건창은 키움 소속이었던 지난 시즌, 구단이 제시한 연봉보다 1억여원이 낮은 2억2,500만원에 사인하며, 비교적 타구단과의 계약이 용이한 FA B등급을 노렸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LG로 트레이드된 뒤 A등급으로 분류돼 'FA 대박'이 어렵게 되자 FA 재수를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나지완과 장원준, 오선진 역시 FA 계약이 쉽지 않은 현 상황을 고려해 권리 행사를 포기했습니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