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등 6개 요구안을 내세우며 오늘(25일)부터 사흘간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화물연대는 오늘 오전 10시, 경기 의왕과 부산 등 전국 16개 지역에서 지부별로 출정식을 열고 1차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파업은 전국 지부별로 주요 물류 거점을 봉쇄하는 식으로 이뤄지며 파업 마지막 날인 오는 27일에는 서울에 모여 정부·여당 규탄 결의대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노조 측이 연장·확대 적용을 주장하는 '안전 운임 제도'는 화물 기사들의 최저 운임을 법적으로 보장해주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시멘트, 컨테이너 업종에 한해 3년 일몰제로 도입돼 내년 폐지를 앞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화물연대가 파업에 나서면서 국토교통부도 자가용 화물차의 유상 운송을 일시적으로 허용하는 등 비상 수송 대책을 마련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대겸 (kimdk10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12517070566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